마세라티, '부산 전시장' 확장 이전… 고객서비스 '강화'
이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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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부산 전시장 내부. /사진=FMK |
새로운 부산 전시장은 해운대의 수입차 거리로 알려진 해운대해변로에 위치해 있다. 연면적 599.66㎡(181.40평) 규모로 기존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가상으로 구성 및 주문할 수 있는 ‘컨피규레이터룸’(Configurator Room)과 고객 라운지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마세라티는 이를 통해 고품격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전시장 방문객은 기블리, 콰트로포르테, 르반떼 등 마세라티 전 차종에 대한 전문적 상담을 받고 시승까지 할 수 있다.
고재용 FMK 마세라티 총괄 상무는 “고객들의 접근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엘시티 등 대규모 시설이 위치한 주요 거점 지역으로 전시장을 이전했다”며 “넓어진 공간과 최상급 시설로 부산 및 경남지역 고객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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