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포. /사진=MBC '생방송 오늘저녁' 방송화면 캡처
노포. /사진=MBC '생방송 오늘저녁' 방송화면 캡처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소개된 '50년 전통 할머니 주물럭' 맛집이 화제다. 

15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의 코너 '노포의 손맛'에서는 50년 넘게 한자리를 꿋꿋하게 지켜온 '50년 전통 할머니 주물럭' 맛집이 소개됐다. 해당 식당은 저렴한 가격에 할머니 손맛이 담긴 우거지볶음, 콩나물무침 등 8가지 반찬과 주물럭을 함께 먹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식당 주인장은 이와 관련해 "직접 양념을 담아 숙성시킨 다음 주문이 들어오면 돼지고기에 바로 양념해 즉석에서 볶는다"고 밝혔다.

또 "반찬들 역시 힘에 부쳐 사다가도 해봤지만 손님들이 단번에 알아채 손수 만들 수밖에 없다"며 "많은 손님들이 몰릴 때는 힘들기도 하지만 손님들이 맛있게 먹고 난 빈 그릇을 보면 흐뭇하다"고 전했다.

한편 주물럭 맛집은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식당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