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귀재도 당했다… 손정의 회장 비트코인으로 1400억원 손실
김유림 기자
3,226
공유하기
![]() |
손정의 회장. 소프트뱅크그룹 손정의 회장이 비트코인에 투자해 큰 손실을 봤다. /사진=로이터 |
손정의 회장은 지난 2017년말 비트코인 거래가격이 최고점인 시기에 소프트뱅크가 2017년 인수했던 자산운용회사 포트리스인베스트먼트그룹의 공동 창업자인 빅터 프리거의 권유로 비트코인에 거액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비트코인 거래가격은 이미 10배 이상 오른 2만달러로 최고점을 찍은 상태였고 2018년 들어 각국의 규제 강화 움직임 등의 악재가 겹쳐 폭락했다. 이에 손정의 회장은 비트코인을 서둘러 매각했으나 큰 손실을 봤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