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군입대. /사진=장동규 기자
박형식 군입대. /사진=장동규 기자

배우 박형식이 6월10일 군입대를 확정지었다. 올해 초 수도방위사령부(이하 수방사) 헌병대에 지원했으며, 이달 26일 최종 합격 통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박형식은 2013년 MBC '진짜 사나이'를 통해 아기병사라는 별명을 얻었고 당시 수도방위사령부에 입소해 군사 훈련을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박형식은 최근 SBS '한밤의 TV 연예'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서도 수방사에 대한 남 다른 관심과 애정을 표시한 바 있다. 그는 이 프로그램에서 '진짜 사나이' 출연 당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대가 수방사였다"며 "기왕이면 칭찬받았던 곳에 입대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군입대를 앞둔 박형식은 오는 5월15일 영화 '배심원들'을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