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서울 7층에 위치한 ‘더 마고 그릴(The Margaux Grill)이 프리스트지 와인 클래스 ‘저지먼트 오브 JW 마스터즈(Judgement of JW Masters)’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JW 메리어트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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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클래스는 더 마고 그릴의 수석 소믈리에이자 2018년과 2019년 ‘코리아 소믈리에 오브 더 이어(Korea Sommelier of the Year)’ 탑 10에 선정된 임현래 소믈리에가 매월 1회 8명의 인원으로 모보 바(MOBO Bar)에서 프라이빗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와인 클래스는 더 마고 그릴 레스토랑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로 시작된다. 와인의 구성 요소, 와인을 테이스팅하는 방법과 기준, 와인의 맛을 표현하는 전문 용어 등을 배우고, 기초 와인 테이스팅을 실습해보며 소믈리에와 함께 와인의 맛과 향에 대해 평가해본다. 그 다음에는 1976년 5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의 심판’을 재현한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총 3종의 와인을 테이스팅하며 와인의 기본적인 품종과 와인 퀄리티, 예상 가격을 작성해 본인이 생각하는 순위와 점수를 매겨본다.


또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와인의 맛을 평가해보는 실습 시간에 이어 와인 구매 시 유용한 팁, 와인 보관 방법 등에 대한 기본 상식을 알아가며 평소 와인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묻고 배울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마지막으로는 더 마고 그릴과 모보 바에서 제공되는 4000여병의 와인이 저장되어 있는 동굴 모양의 대형 와인 셀러와 아름다운 야외 정원을 투어하며 마무리된다.

와인 클래스 진행과 함께 총 4잔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으며, 치즈와 샤퀴테리 세트, 브래드 플래터도 페어링하여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추후 더 마고 그릴을 다시 방문하여 즐길 수 있도록 샴페인 1잔 시음권이 특별 선물로 제공된다. 와인 클래스는 사전 예약을 통해 8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 기준 7만5000원이다(세금 및 봉사료 포함).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JW 메리어트 서울의 레스토랑 예약실 혹은 더 마고 그릴 공식 인스타그램에 DM 발송으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