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집수리 지원센터’ 전문 인력 10명 채용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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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집수리 지원센터’ 전문 인력 10명을 채용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
지역 집수리 지원센터는 올해 은평구, 강북구, 서대문구, 중랑구, 관악구 등에 시범적으로 설치 운영되며 시민을 대상으로 주택 유지보수에 대한 현장기술 및 상담 서비스 등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해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집수리 지원센터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집수리 지원센터를 통해 주택 유지보수를 위한 지원서비스를 총괄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고 집수리 공사 전반에 대해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채용 인원은 집수리 전문인력 10명으로 건축·실내건축·집수리 등의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이들은 채용 시 지역 집수리지원센터에서 현장 기술 지원서비스, 집수리 상담, 컨설팅 서비스, 공구대여소 운영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집수리가 꼭 필요한 시민들에게 종합적으로 집수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이번에 5개 자치구에 시범적으로 지역 집수리 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에 집수리 전문가들을 모집해 시민들에게 한결 더 나은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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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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