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 전선혜, 첫만남 어땠나?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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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 전선혜./사진=비디오스타 방송캡처 |
유권은 전선혜와의 첫 만남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유권은 당시 다른 블락비 멤버들과 친했던 전선혜가 연습실에 놀러와 자신에게 “너 춤추는 거 되게 섹시하다”라고 하자 이때부터 “이 누나 뭐지?”라고 특별하게 생각하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전선혜는 멤버들과의 인연으로 지난 2011년 블락비의 첫 미니앨범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놀러 왔다. 유권은 “대기실에서 둘이서 얘기를 하다가 ‘참참참’을 하자고 전선혜가 얘기했고 진 사람이 소원을 들어주자고 했다”며 “그런데 그 주변의 누군가가 “그러지 말고 이긴 사람이 사귀자고 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주변 사람들은 다 알았네”라고 덧붙였다.
유권은 전선혜와의 참참참 게임에서 노림수로 졌다고 밝혔다. 그런 다음에 “누나, 이긴 사람이 진 사람한테 사귀자고 하는 것 아니었어요?”라고 하자 전선혜가 “나는 너 아직 안 좋아해. 그래도 만날래?”라고 물었다고 전했다.
유권은 이러한 전선혜의 말을 듣고 “내가 언제 이런 예쁜 여자를 만나 보냐고 생각했다. 그래서 “며칠이라도 좋으니까 사귈게요”라고 답한 게 8년이 되었다”고 두 사람의 연애담을 밝혔다.
전선혜는 유권과의 전화 연결을 통해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나도 사랑해”라며 “나한테는 네가 최고이고, 내 눈에는 너만 남자로 보인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라”고 말했다. 이어 “네가 내 옆에 든든하게 있었던 것처럼 나도 네 옆에 든든하게 있겠다.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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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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