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소원' 영화가 실화 바탕이라고요?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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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소원. /사진=영화 스틸컷 |
영화 '위대한 소원'의 남대중 감독은 언론시사회에서 영화 제작 배경에 대해 "학창 시절 친구들과 버킷리스트에 대해 이야기한 적 있다. 몇년 전 동창회에 나갔는데 같이 이야기를 나누던 친구가 안타깝게도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대중 감독은 "그때부터 현실적인 버킷리스트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 그런 영화를 만들어보자고 결심했고 작품 구상 도중 영화 관계자 한 분이 영화와 거의 유사한 본인의 사연을 들려주셨다. 그런 사연들이 모여 이 영화가 완성됐다"고 말해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영화 위대한 소원은 류덕환, 김동영, 안재홍, 전노민 등이 출연하며 죽기 전 친구의 마지막 소원인 ‘총각 딱지 떼기’를 들어주려 노력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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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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