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폭로, 율희에게 전한 처남의 비밀은?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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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 폭로./사진=살림남2 방송캡처 |
이날 율희는 집에 놀러온 민재를 아기 취급했다. 8세가 된 민재는 율희의 취급이 못마땅했고 안 좋은 기분을 드러냈다.
상황을 지켜보던 최민환은 “민재가 알아서 할 나이야”라고 민재 편을 들며 “매형이랑 놀러가자”라고 제안했다. 율희가 “데이트 가는 거야”라고 말을 보태자 민재는 “데이트 아니야”라고 정색했다.
최민환은 민재를 데리고 오락실에 가서 VR게임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 이어 두 사람은 슬라임 카페에서 액체괴물을 만지며 놀았다. 이때 최민환의 실수 때문에 민재 옷에 액체 괴물이 묻었다.
더러운 옷에 액체 괴물이 안 떨어지자 최민환은 “그냥 포기하자. 누나한테는 내가 편들어줄게”라고 전했다. 최민환의 태도에 민재는 “매형이 좋아요. 멋있어요”라고 감동했다.
이어 최민환은 민재에게 여자친구의 유무를 물었다. 민재는 “없다”면서 “이사 가서 헤어졌어”라며 “내가 말할 때 항상 화냈어. 여자친구랑 헤어질 때 슬펐어”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최민환은 “8세에도 고충이 많구나. 새삼 많이 느꼈어요”라고 고백했다.
최민환은 “아무한테도 얘기 안 할게”라더니 민재가 잠 든 사이 율희에게 전부 다 말했다. 최민환과 율희는 “벌써 다 컸다”라며 민재에게 나이에 걸맞은 대우를 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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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