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령' 어떤 영화?…'간절함이 부른 잔혹한 이야기'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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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령. /사진=영화 포스터 |
고석진 감독 작품으로 한다감, 이형석, 효민이 주연을 맡았다. ‘기생령’은 소녀의 원혼이 주를 이루던 한국 공포영화에서 탈피한 ‘소년잔혹괴담’이다. 아이를 갖지 못하는 여자가 독 안에 아이를 가두어 죽이면 죽은 아이의 혼으로 임신이 가능해진다는 민속신앙과 모성 본능이 결합한 스토리는 인간 내면에 숨겨진 잔혹한 욕망의 실체를 그린다.
'기생령'은 티아라 출신 효민의 스크린 신고식으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극 중 효민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기이한 사건에 휘말려 위험에 닥치는 ‘유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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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