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 혜택"… 추석 끝나면 자동차 바꿀까
이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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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사진=현대자동차 |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국내 5개 완성차업체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풍성한 고객혜택을 마련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쿨 썸머 페스타를 진행한다. 아반떼 구매 시 3% 할인, 1.25%의 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랜저(HEV 포함)는 3% 할인과 1.25% 저금리 또는 50만원 혜택(현대카드 결제 시) 등이 가능하다. 코나(HEV, EV제외)와 싼타페 2018 구매 시에는 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8일까지 계약을 체결한 고객에게는 이달 출고에 한해 추석 귀향비 20만원을 지원한다.(전기차, 넥쏘, 아이오닉HEV, PHEV, 벨로스터N, 쏘나타HEV, 베뉴, 코나HEV, 투싼, 팰리세이드 제외)
노후차 보유고객의 차량 교체 시 혜택도 있다. 최초 등록 기준으로 연식이 7년 이상인 차를 보유한 고객은 신차 구입 시 주요 차종에 한해 3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아이오닉 EV, 쏘나타 HEV, G90, 베뉴 등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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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토스. /사진=기아자동차 |
이외에도 2009년 9월30일 이전 최초 등록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승용 또는 RV 모델을 구매할 경우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경차, 전기차, 모하비 제외)
또한 기아차 전시장을 이달 방문할 경우 추첨을 통해 삼성 비스포크 김치냉장고(1명), 갤럭시 워치 액티브(5명), 피레스트 카고 루프백(10명), 계약금 지원 10만원(2000명), 교촌치킨 허니콤포(10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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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G4렉스턴. /사진=쌍용자동차 |
또한 경유차 여부와 무관하게 7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도 30만원 특별 구매혜택(노후경유차 교체 프로그램과 중복 불가)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코란도 가솔린 모델 출시를 기념해 G4렉스턴, 코란도, 베리 뉴 티볼리 구매고객에게 90만원 상당의 스페셜 기프트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 패키지는 아이나비 블랙박스와 칼트윈 프리미엄 틴팅으로 구성된다. 또 2020 G4 렉스턴 출시를 기념해 선수율 제로 5.9% 할부구매 고객에게 LG 트롬스타일러, 바디프렌드 안마의자, 옵션장착비용 100만원 중 선택이 가능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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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6. /사진=르노삼성자동차 |
QM3를 현금 구매할 경우 200만원 지원과 추가로 20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금 지원을 받으면 QM3 SE를 178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LE 트림 구매고객의 경우에는 인조가죽 시트커버 무상 제공 또는 천연가죽 시트커버 할인 등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The New QM6 구매 시에는 30만원이 지원되며 QM6 GDe, dCi 모델을 구입할 경우 50만원의 유류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차는 이달 한달간 전국 460곳의 직영 및 협력 서비스점에서 소모성 부품 교체 시 최대 20%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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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사진=쉐보레 |
이외에도 72개월 슈퍼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1.0% 이율로 진행한다. 소비자가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경우에는 판매가격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스파크와 트랙스는 9%, 이쿼녹스와 임팔라는 10% 수준이다.
아메리칸 픽업트럭 쉐보레 콜로라도 공식 출시를 기념한 고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다음달 15일까지 사전계약 후 차량을 출고한 소비자 중 200명 이상을 추첨해 3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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