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A'는?… '주홍글씨' 불렀던 추억의 혼성그룹
안경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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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5월10일 JTBC 음악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한 혼성그룹 스페이스 A 멤버 박재구, 김현정, 제이슨(왼쪽부터). /사진=JTBC '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
추억의 혼성 그룹 '스페이스 A'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스페이스 A는 지난 1997년 김현정, 정순원, 이구의 3인조 혼성 그룹으로 시작, 이듬해 1집 '주홍글씨'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어 2집 'Power Bit Techno Space A(파워 비트 테크노 스페이스 에이)'까지 연달아 흥행에 성공했지만 멤버 간 불화와 개인 사유 등으로 멤버 교체가 단행됐다.
이후 지난 2001년 3집 'City Mania(시티 마니아)'를 끝으로 지난 2003년 해체했다.
지난 2016년에는 김현정과 제이슨, 박재구로 구성된 2기 멤버들이 JTBC 음악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나와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한편 박재구는 18일 낮 12시 첫 솔로 싱글 '통제가 안돼'를 발표하고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스페이스 A 활동보다는 솔로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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