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젖어 있고 향기가"… 중딩 딸 둔 유부녀, 젊은 수영 강사와 불륜?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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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이혼을 요구한 유부녀와 젊은 수영강사의 불륜 전말이 공개된다.
27일 밤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갑자기 이혼을 요구한 아내가 수상하다"며 탐정단을 찾아온 한 남성 사연이 공개된다.
식당을 운영하는 의뢰인은 "점심시간에 가게를 도와주러 오는 아내에게서 언젠가부터 향기가 나고, 머리가 젖어 있다"며 불안한 낌새를 토로했다. 심지어 "아내가 가게 돈을 훔치는 모습이 CCTV에 찍혔다"며 외도 의혹을 강하게 제기했다.
조사 결과, 남편이 출근한 직후 수영장으로 향한 의뢰인 아내는 그곳에서 젊고 잘생긴 인기 수영강사와 다정하게 스킨십을 나누며 수영을 배우고 있었다. 수영장 내에서는 "젊은 남자를 좋아한다", "젊은 남자가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등 의뢰인의 아내를 둘러싼 수상한 소문까지 퍼져 있었다.
그리고 잠시 뒤 정체 모를 젊은 남성이 실제로 의뢰인 아내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런데 예상과 달리, 그 남성은 의뢰인의 아내에게 거액의 돈을 요구하며 협박하고 있었다. 또한 하루에도 여러 명의 중년 여성을 만나 돈을 뜯어내는 그의 모습에 데프콘은 "호스트바 선수 아니냐"며 의심하고, 이세돌은 "제비도 아니고 도대체 뭐냐"며 혀를 내두른다.
유부녀들을 웃고 울리는 남자의 정체, 그리고 의뢰인 아내와의 충격적인 관계는 '탐정들의 영업비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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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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