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월 모의고사. /사진=뉴시스
2019 10월 모의고사. /사진=뉴시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한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오는 15일 시행된다. 

일반적으로 10월 모의고사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난이도가 쉽게 출제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지난 2017년에 이어 2018년도 10월 모의고사는 이른바 '불 난이도'로 불릴 정도로 어려웠다.

특히 지난해 10월 모의고사를 치른 수험생의 반응을 살펴보면 국어 영역이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1교시인 국어 영역이 어렵게 출제되면서 상당수 수험생이 2, 3교시에 치른 수학과 영어 영역 시험에도 부담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모의고사 종료 후 EBSi를 비롯 메가스터디, 유웨이, 진학사, 이투스 등 입시 관련업체에서 실시간 등급컷 서비스와 문제 해설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