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철 안전행정위원장, '용인시 서부소방서 신설촉구' 정책토론회 참석
용인=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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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용인시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용인시 서부소방서 신설촉구 정책토론회 가운데 박근철 경기도의원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경기도의회 |
이날 박근철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양시는 2개의 소방서를 운영하여 도민의 안전을 빈틈없이 책임지고 있지만, 고양시보다 인구와 면적이 큰 용인시는 1개의 소방서만 운영하여 소방관들의 업무가 과중되고 있는 현실이다”며 “급격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용인시에 소방서 증축은 필요하다”고 소방서 신설을 촉구했다.
또한, 박근철 위원장은 “오늘날 소방은 우리 삶에서 없어서 안 될 존재가 되었다”며, “도의회 차원에서 용인시 서부소방서가 신설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용인시 107만의 인구 중 76%가 거주하는 기흥구와 수지구에 소방서 신축을 촉구하고자 내용으로, 현장에서 근무하게 될 소방과 경기도, 용인시의 공무원, 학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가 주최하고, 용인소방서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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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김동우 기자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