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지 누구? #e스포츠 여신 #기상캐스터
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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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예지 인스타그램 |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신예지가 e스포츠에 이어 예능까지 접수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프리는 지옥이다' 특집으로 꾸며져 신예지를 비롯해 조우종, 이지애, 서현진, 김일중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 그는 "제가 맡은 세 개의 팀이 모두 아시아에서 1등을 했다"며 "제가 직접 코칭을 하는 건 아니고 선수들을 잘 뽑았을 뿐이다. 운이 좋았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또 프리랜서로 전향한 이후 수입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이전보다 훨씬 나아졌다. KBS에서의 3년 연봉을 한번에 벌었다"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신예지는 지난 2011년 한국경제TV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2013년부터 2017년까지 KBS 기상캐스터로 활약, 아름다운 외모와 운동으로 다져진 완벽한 몸매로 얼굴을 알렸다.
신예지는 은퇴 후 현재 '배틀그라운드', '리그 오브 레전드', '하스스톤'의 감독이자 구단주로 활약하고 있다. 그가 이끌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여성팀 카론 레이디스는 무패를 달성하며 한국 대표로 선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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