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2만7000명을 보유한 유튜버 '황소장의 부동산팩폭'이 서울 강남에 3억원대 아파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19일 공개된 이 영상은 업로드 1시간반 만에 7000뷰를 기록했다.


'황소장의 부동산팩폭'을 운영하는 황준석 연금형부동산연구소장은 유튜브 채널 10만 구독자 달성과 구독자의 내집 마련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벤트 상품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3억3000만~3억4000만원대 아파트로 역삼역 역세권에 있다. 황 소장은 이달 말에 10만 구독자를 달성할 경우 강남 3억원대 빌라를 추가로 무료증정한다고 밝혔다.


강남건축 대표도 맡고 있는 황 소장은 <그래 나 월세 받으며 산다>, <평범한 월급쟁이 월세 1000만원 받는 슈퍼직장인들>, <월세 300만원 받는 월급쟁이 부동산 부자들>, <답 없는 월급쟁이 닥치고 나처럼 해, 수익형 연금형부동산이 답이다> 등의 책을 출간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영상의 구독과 좋아요를 누르고 양식에 맞춰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마감은 오는 25일 오후 7시까지다. 추첨은 유튜브 라이브방송으로 진행한다.


황 소장은 “내집 마련의 꿈을 가진 구독자에게 집을 드리는 의미가 있고 법적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현재 게시물 댓글에는 ‘인생이 바뀔 이벤트다’, ‘10만 구독자 달성을 응원하고 이벤트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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