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란? '오또맘 사건' 등 부작용도
안경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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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오또맘. /사진=오또맘 인스타그램 캡처 |
온라인 상에서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키는 인플루언서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플루언서'(Influencer)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트위터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많은 수의 팔로워 및 구독자들을 거느린 사용자를 일컫는 용어다.
인플루언서는 콘텐츠를 생산하는 '크리에이터형 인플루언서'와 패션 및 뷰티 분야의 '모델형 인플루언서'로 구분된다.
이들은 다수의 팔로워를 바탕으로 제품이나 서비스 등의 홍보를 의뢰받아 자신의 SNS에 이와 관련한 광고성 게시물을 게재하기도 한다. 이들을 활용한 마케팅 방법을 인플루언서 마케팅이라고 한다. 그러나 질낮은 상품의 과대광고, 협찬인지 후기인지 알 수 없는 광고 등 부작용도 잇따르고 있다.
한편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오또맘(본명 오태화)이 최근 방송인 장성규의 팔로우 소식과 관련해 사과했다. 그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성규가 자신을 팔로우했음을 알렸다가 누리꾼들로부터 비판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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