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불고기·새우버거 100원 올린다… 메뉴 26종 가격 인상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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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지난해 12월 버거 11종에 대해 판매 가격을 200~300원 올린지 1년 만이다.
롯데리아는 오는 19일부터 전체 운영 제품 중 버거와 디저트 등을 포함한 26종에 대해 판매가격을 조정한다고 18일 밝혔다. 버거류 13종, 디저트류 6종, 드링크류 2종, 치킨류 5종 등이며 평균 인상률은 2.0%다.
이에 따라 불고기와 새우버거는 3800원에서 3900원으로 100원 오른다. 디저트류 롱치즈스틱은 1700원에서 1800원으로 100원 인상된다. 드링크류인 우유는 기존 1000원에서 1500원으로, 핫초코는 1500원에서 2000원으로 각각 500원씩 오른다.
롯데리아는 지속적인 임차료 및 인건비 상승과 각종 원자재 가격 등 제반 경비 증가에 따라 가격을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상은 원자재 가격, 인건비 상승 등 기타 경제적 요인들로 인해 불가피하게 결정했다”며 “향후 최고의 맛과 품질의 서비스로 고객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롯데리아는 지속적인 임차료 및 인건비 상승과 각종 원자재 가격 등 제반 경비 증가에 따라 가격을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상은 원자재 가격, 인건비 상승 등 기타 경제적 요인들로 인해 불가피하게 결정했다”며 “향후 최고의 맛과 품질의 서비스로 고객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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