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문자공개, "백종원 만난 후에…"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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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문자공개. /사진=맛남의광장 방송캡처 |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데뷔하고 한 프로그램 중에 제일 힘들다. 일단 나는 야외 자체를 안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다 우리 넷이 단단해진 걸 느꼈다. 그래서 백종원에게 감사의 문자를 드렸다. '맛남의 광장'을 하며 나도 쓸모가 있다는 걸 느꼈다. 그동안 앉아서 입만 털었는데, 나도 내 역할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김희철은 백종원에게 보낸 문자를 공개했다. 공개된 문자에는 "몸은 힘들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자신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더욱 겸손하게 살겠다. 비록 미각은 없지만 외적인 부분만큼은 누구보다 부지런하고 날렵하게 움직이겠다"고 쓰여 있다.
이에 김희철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으로 행복을 드렸다면, 다른 의미로 행복을 줄 수 있구나 싶다. 농어민과 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거다. 다시 태어났다. 김희철 인생 2막"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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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