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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명섭이 '2019 KBS 연예대상'에서 핫이슈 예능인상을 수상하면서 이목이 집중됐다.

1999생인 조명섭은 지난달 방송된 KBS1 ‘노래가 좋아-트로트가 좋아’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화제가 됐다. 당시 그는 21세 어린 나이에도 걸출한 가창력과 원숙한 감정선으로 많은 이를 놀라게 했다. 이후 장윤정, 이영자 등이 소속된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특히 조명섭은 유튜브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남자 송가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또 중학교 시절부터 `트로트 신동`으로 SBS `스타킹`에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21일 저녁 9시15분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는 '2019 KBS 연예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MC는 전현무와 손담비, 장동윤이 맡았다.

이날 핫이슈 예능인상은 '으라차차 만수로' 백호, '살림하는 남자들' 최민환, '사장님귀는 당나귀귀' 양치승, '노래가 좋아' 조명섭이 호명됐다.

조명섭은 "꿈 속에 있는 것 같다. 노래를 다시 할 수 있게 도와준 제작진 분들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