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김희철♥모모, 과거 이상형?… 이때부터였군
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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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열애 주인공은 김희철(왼쪽)과 모모였다. /사진=임한별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37)과 트와이스 멤버 모모(24)가 사랑에 빠졌다.
김희철 소속사 레이블SJ와 모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일 나란히 공식입장을 통해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레이블SJ는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고, JYP엔터테인먼트도 "이들 모두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가 됐다"고 전했다.
김희철은 1983년생으로 한국 나이로 38세. 모모는 1996년생으로 25세다. 두 사람은 13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커플이자 2020년 경자년 새해의 첫 커플이 되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더불어 모모는 일본 국적을 가지고 있다. 같은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인 미나와 사나도 일본 국적이다.
김희철은 이날 열애를 공식 인정한 이후 유튜브 운영을 중단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희철 KimHeeChul'을 통해 "당분간 희튜브는 쉬도록 하겠다. 늘 죄송하고 감사하다. 나중에 다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2020년 더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길 바란다. 몸 건강히 안녕히 계세요"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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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과 모모. /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 캡처 |
한편 모모는 지난 2016년 4월 KBS Cool 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잘 먹는 사람이다. 특히 족발을 잘 먹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대신 통통하면 안 된다. 족발집 아들은 조금 그렇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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