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코어스, 아메리칸 스타일을 담은 2020 스프링 컬렉션 광고 캠페인 공개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가 새로운 2020 스프링 컬렉션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공개된 광고 캠페인은 미국 베버리 힐즈의 호화스러움 속에서 여유롭고 나른한 느낌의 프라이빗한 순간들을 포착, 시대를 초월하는 아메리칸 스타일의 스토리를 담아 냈다. 모델 웅바드 아브디와 리앤 반 롬페이가 등장하며, 지난 2018년부터 마이클 코어스와 함께 작업하고 있는 유명한 네덜란드 출신의 사진작가 듀오 이네즈 반 램스위어드(Inez van Lamsweerde)와 비누드 마타딘(Vinoodh Matadin)이 참여했다.

이번 마이클 코어스의 2020 스프링 컬렉션은 단정하게 재단된 룩들로 격자무늬, 깅엄체크의 아이템들과 함께 우아하게 표현됐으며, 동시에 중성적인 느낌과 부드럽고 로맨틱한 드레스들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매력을 더한다. 또한 별, 스트라이프, 볼드한 도트 패턴에서는 마이클 코어스가 애국심을 표하는 감각적인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다.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는 “이번 스프링 컬렉션은 최고의 아메리칸 스타일을 선보이고자 했다”라며 “이번 캠페인은 본래의 미국적인 편안함과 화려함을 조화롭게 표현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미지 속에서 보여지는 세련되면서도 반항적인 모습과 로맨스의 다채로운 요소들은 한데 어우러져 스프링 컬렉션을 매력적으로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의 2020년 스프링 글로벌 캠페인은 마이클 코어스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마이클 코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