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혜준.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2' 우승자 이예준이 시즌 1 우승자 손승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사진=뉴스1
가수 이혜준.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2' 우승자 이예준이 시즌 1 우승자 손승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사진=뉴스1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2' 우승자 이예준이 시즌 1 우승자 손승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이해리와 이예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예준은 '보이스 코리아' 출연자 중 손승연을 가장 닮고 싶은 인물로 뽑았다. 이예준은 "나이가 훨씬 어린 친구임에도 불구하고 정신력이 강하다. 닮고 싶은 점이 많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1988년생인 이예준은 올해 33세다. 손승연은 1993년생으로 이예준과 5살 차이가 난다.

한편 이예준은 이날 "남자에게 잘 보이려고 노래한 적이 있느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도 "왜 없겠냐"라고 당당히 답했다. 그는 "노래하는 사람이 가진 가장 큰 무기라고 생각한다"라며 주로 팝송을 부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