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남편' 이무송, 미국의대 출신… 가수 된 이유는?

이무송이 가수 활동을 위해 학업을 포기했다고 전했다. /사진=스타뉴스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무송이 가수 활동을 위해 학업을 포기했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가수 태진아와 이무송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무송의 독특한 이력이 공개됐다. 이무송이 미국 의대 출신이었던 것.

이무송은 공부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려고 했지만 "'사는게 뭔지'도 빵 터지고 해서 공부를 하지 못했다"며 가수의 길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이에 정형돈은 이무송에게 의학 공부를 계속했다면 어떤 전공의를 했을 것 같냐고 물으며 외과의사를 언급했다. 그러자 이무송은 "외과의는 좀 무섭고"라고 너스레를 떨며 "만약 했다면 정신과 의사?"라고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 5명의 문제아들이 '집단 지성의 힘'으로 상식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월요일 저녁 8시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