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어나더키친
/사진=어나더키친
광주지역의 한 외식업체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게릴라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어나더해피는 광주 수완지구 어나더키친과 피터테이블에서 음식을 주문한 손님에게 최고급 손소독제를 무료 증정하는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시그니처 메뉴인 본시리즈 스테이크(100g 기준 1만5500원)를 네이버 예약으로 주문하고 매장 방문시 최고급 손소독제(500㎖)를 무료 증정한다. 


피터테이블에서는 플람베 본스테이크(5만9800원)와 미슐랭 플루마 스테이크(4만9800원)가 이벤트 대상이다. 이벤트는 재고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광주 수완지구 어나더키친과 피터테이블로 하면 된다.


김유번 어나더해피 대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외출을 꺼리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맛있는 음식도 먹고 손소독제도 받아가는 1석 2조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광주·전남지역 등에 영업장을 두고 있는 프랜차이즈인 어나더해피는 어나더키친, 수제버거 전문점인 뉴욕브레드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홈쇼핑에 프라임 어나더 등심스테이크를 론칭해 판매하고 있다. 


또 호남대학교 한국형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KIR사업단)의 특성화 창업 프로그램의 일환인 ‘창의 레스토랑’과, 장학금 기부 행사를 해오는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