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70만명을 보유한 압도적 19금 토크 채널 원톱 스푸닝. 이곳의 간판 멤버 선영이 남성지 맥심(MAXIM) 3월호 표지 모델 자리를 꿰찼다. 

맥심 유승민 CEO는 3월호 서두에 "전세계 맥심의 표지모델 자격은 여전히 '발행국에서 당대의 인지도가 높은 셀러브리티'다"며 "이제는 유명인사군에 작가와 PD, 출연자와 진행자 역할을 겸하며 젊은 층에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대세 크리에이터들이 종전의 TV 스타를 밀어내고 들어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더불어 "이번 3월호 표지 모델에 스푸닝 선영을 선정한 것은 'TV 스타 권력의 종말과 대세의 지각 변동'을 인정하고 변화를 선언하는 의미가 있다"며 "스타는 이미 TV 밖에 있다"라고 언급했다.


구독자 70만의 유튜브 인기 채널 '스푸닝(SPOONING)'에서 처음 얼굴을 알린 최선영은 귀여운 외모와 솔직하고 직설적인 발언으로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