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시민, 용혜인·조정훈 제명… 민주당, '177석'으로 21대 개원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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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시민당이 12일 최고위원회를 통해 소수정당 몫으로 참여한 용혜인·조정훈 비례대표 당선인을 제명했다. 사진은 지난달 2일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 중앙선대위 합동 출정식. /사진=임한별 기자 |
용 당선인은 기본소득당, 조 당선인은 시대전환으로 돌아가 21대 국회에서 의정활동을 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중앙위원회를 열고 더시민과의 합당을 의결하고 합당 수임기관을 지정한다. 오는 13일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열고 민주당과 더시민의 합당 절차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민주당은 177석으로 21대 국회 임기를 시작한다.
더시민은 용혜인·조정훈 당선인에 앞서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이 제기된 양정숙 당선인을 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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