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시도지사 지지도 '껑충'… 권영진·이철우 동반 하락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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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직무수행 지지도가 2개월 연속 큰 폭으로 상승했다. 반면 권영진 대구시장 지지도는 크게 하락했다. /사진=리얼미터 제공 |
12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24~30일 진행한 4월 광역자치단체장평가에 따르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지도는 67.6%로 나타났다. 지난달(60.6%)보다 7%포인트 오른 수치로 광역단체 평가 조사 이래 최고 순위(2위)를 기록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71.4%)는 12개월 연속 1위를 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지지도도 크게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 지사 지지도는 3월(49.2%)보다 6.7%포인트 올라 55.9%로 나타났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지지율은 떨어졌다. 권 시장은 지난달 58.2% 지지를 받으며 시장 중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4월 조사에서는 49.5%로 하락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지지도도 6.2%포인트 낮아져 55.4%로 집계됐다.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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