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자신의 애마 포르쉐를 공개했다. /사진=강주은 인스타그램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자신의 애마 포르쉐를 공개했다. /사진=강주은 인스타그램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자신의 애마 포르쉐를 공개했다. 강주은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내가 어릴 때부터 늘 꿈 꿨던 차를 갖게 된 것은 기적같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까만 차를 10년 넘게 함께 하며 두 아들을 아침의 학교길로 또는 남편과의 드라이브를 또는 포르쉐 클럽의 오랜 친구들과 즐거운 기억 등등 기적은 계속해서 이루어졌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특히 이번에는 특별한 기적이 이루어졌어요. 바로 얼마전 탑기어 코리아에 출연하게 된거죠. 세상에 이런 일이”라고 했다.

강주은은 포르쉐를 13년째 타고 있다고. 그는 “캐나다에서 아버지가 16세 때 첫 차를 선물해줬다. 오토바이 타는 것도 좋아하니까 바퀴 달린 건 다 좋아한다”며 “집안에서 차에 대한 관심이 유일하게 나밖에 없다. 남자 3명인데 그렇게 겁이 많다. 혼자 운전하는 게 낫다”고 차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내비쳤다. 

공개된 사진 속 강주은은 포르쉐 911을 시승하고 있다. 2020 포르쉐 911 카레라는 출시가가 약 1억 6000만원부터 시작하는 고급 외제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