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먹거리 업계, 바이러스 시대 ‘위생 강화’로 경쟁력 키운다
강동완 기자
2,814
공유하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생활 전반적으로 크고 작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위생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며, 개인적인 위생부터 의식주 전반적으로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통업계 또한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었으나, 최근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원으로 인해 소비 촉진이 활발해지며,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업계 전방위적 위생 강화를 통한 경쟁력 키우기에 나서고 있다.
현재 국내 배달 음식점 중 최다 인증 기록인 전체 매장 중 38%, 134곳이 위생등급제 인증을 받아 소비자들이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본도시락 위생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는 곧 매출 성장으로 까지 이어졌다. 최근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창궐한 올해 2월부터 4월까지의 매장 평균 매출 분석 결과, 지난해 기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을 받은 114개 매장 평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5%로 크게 증가했다.
반면, 위생등급제 미인증 매장은 동기간 14.6%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며, 코로나19 확산 속 위생 및 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도가 소비자 구매 행동에 영향을 미친 것을 증명했다.
여기에 본도시락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식품위생안전법을 기준으로 가맹점 종업원의 위생및 고객에게 전달되는 식품의 조리 수준 및 법규의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 식품 안전 위험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본도시락 김태헌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위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식품외식업계 전반적으로 위생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다”며 “본도시락은 검증된 위생으로 고객들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근무자 출근시 발열 증세와 기침 여부 등을 확인한 후 근무에 투입하는 것은 물론, 근무 시간 중 마스크 상시 착용, 근무자용 체온계 비치, 피자 메이킹 전후 및 매장 입출 시 30초 이상 손 세척을 실시한다.
또 매장 내에는 안전 서클을 부착 해 고객들이 2m 안전 거리 유지한 채 대기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외에도 배달 주문 고객과 배달원의 안전을 위해 배달 고객 접점 소독을 강화해 매일 매장 오픈 준비 시 오토바이, 배달박스, 핫백 내 외부에 소독제를 분무해 살균을 실시하고 있다.
전국 350개 가맹점을 운영 중인 프리미엄 독서실 '토즈 스터디센터'가 전국적인 코로나 감염 확산에도 불구하고 확진자 발생 ‘0명’을 유지하고 있다.
정부 정책과 관할 기관인 교육부의 지침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독서실이라는 운영 환경을 고려한 방역지침을 수정/보완하여 가맹점에서 신속하게 전파하는 등 프리미엄 독서실 업계에서 가장 오래된 20년의 업력을 통한 위기관리 능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이다.
가맹점의 매출 증진만큼 자연 재난, 사고, 감염병 등 위기 상황에 대한 빠른 판단과 대처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로써 가맹점의 매출 증진만큼 중요한 역할이라고 볼 수 있다.
토즈는 지난 2012년 메르스, 2017년 포항 지진 등의 자연 재난에 대한 극복 경험이 있으며 이 밖에도 화재 등의 크고 작은 가맹점의 사건·사고를 통해 자체 위기관리 매뉴얼과 비상 연락 체계를 보유하고 있다.
토즈 김윤환 대표는 “독서실의 특성 상, 주 고객이 중·고등학생인 만큼 다른 산업군에 비해 방역활동에 대한 사회적 책임감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이태원 클럽발 감염 확산으로 인해 유사 업종인 무인 스터디카페에서도 2차 감염이 일어난 만큼 방역 활동에 더욱 고삐를 조일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대표 카페 프랜차이즈 커피베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에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간판 청소 및 위생 키트를 지원했다. 커피베이는 코로나19 초기부터 가맹점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전에 오픈한 장기 운영 가맹점에는 간판 청소, 유리 청소, 어닝 청소 등 외부 청소를 진행하며, 2019년 이후에 오픈한 매장과 마트, 관공서 내 매장 등 특수 상권 매장에는 위생키트(살균 소독제, 손 세정제 등)를 지원해 자체적으로 매장 청결 관리를 실행하도록 한다.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에 처한 가맹점을 돕기 위해 꾸준히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하며, “커피베이는 가맹점과 가맹본부의 상생 실천에 앞장서는 대표 카페 프랜차이즈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통업계 또한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었으나, 최근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원으로 인해 소비 촉진이 활발해지며,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업계 전방위적 위생 강화를 통한 경쟁력 키우기에 나서고 있다.
◆ 본도시락, 철저한 위생 앞세워 ‘매출 성장’까지 견인
본아이에프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본도시락'은 도시락 브랜드 최초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을 획득한 브랜드다.현재 국내 배달 음식점 중 최다 인증 기록인 전체 매장 중 38%, 134곳이 위생등급제 인증을 받아 소비자들이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본도시락 위생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는 곧 매출 성장으로 까지 이어졌다. 최근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창궐한 올해 2월부터 4월까지의 매장 평균 매출 분석 결과, 지난해 기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을 받은 114개 매장 평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5%로 크게 증가했다.
반면, 위생등급제 미인증 매장은 동기간 14.6%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며, 코로나19 확산 속 위생 및 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도가 소비자 구매 행동에 영향을 미친 것을 증명했다.
여기에 본도시락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식품위생안전법을 기준으로 가맹점 종업원의 위생및 고객에게 전달되는 식품의 조리 수준 및 법규의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 식품 안전 위험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본도시락 김태헌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위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식품외식업계 전반적으로 위생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다”며 “본도시락은 검증된 위생으로 고객들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미노피자, 코로나 예방 위한 안전·안심 캠페인 진행
도미노피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안심 캠페인을 진행한다.근무자 출근시 발열 증세와 기침 여부 등을 확인한 후 근무에 투입하는 것은 물론, 근무 시간 중 마스크 상시 착용, 근무자용 체온계 비치, 피자 메이킹 전후 및 매장 입출 시 30초 이상 손 세척을 실시한다.
또 매장 내에는 안전 서클을 부착 해 고객들이 2m 안전 거리 유지한 채 대기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외에도 배달 주문 고객과 배달원의 안전을 위해 배달 고객 접점 소독을 강화해 매일 매장 오픈 준비 시 오토바이, 배달박스, 핫백 내 외부에 소독제를 분무해 살균을 실시하고 있다.
◆독서실 토즈 스터디센터, 코로나19 감염에도 이상무 '철저한 방역'
전국 350개 가맹점을 운영 중인 프리미엄 독서실 '토즈 스터디센터'가 전국적인 코로나 감염 확산에도 불구하고 확진자 발생 ‘0명’을 유지하고 있다.
정부 정책과 관할 기관인 교육부의 지침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독서실이라는 운영 환경을 고려한 방역지침을 수정/보완하여 가맹점에서 신속하게 전파하는 등 프리미엄 독서실 업계에서 가장 오래된 20년의 업력을 통한 위기관리 능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이다.
가맹점의 매출 증진만큼 자연 재난, 사고, 감염병 등 위기 상황에 대한 빠른 판단과 대처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로써 가맹점의 매출 증진만큼 중요한 역할이라고 볼 수 있다.
토즈는 지난 2012년 메르스, 2017년 포항 지진 등의 자연 재난에 대한 극복 경험이 있으며 이 밖에도 화재 등의 크고 작은 가맹점의 사건·사고를 통해 자체 위기관리 매뉴얼과 비상 연락 체계를 보유하고 있다.
토즈 김윤환 대표는 “독서실의 특성 상, 주 고객이 중·고등학생인 만큼 다른 산업군에 비해 방역활동에 대한 사회적 책임감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이태원 클럽발 감염 확산으로 인해 유사 업종인 무인 스터디카페에서도 2차 감염이 일어난 만큼 방역 활동에 더욱 고삐를 조일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 커피베이 코로나 극복, 전 가맹점 대상 간판 청소 무상 지원
대한민국 대표 카페 프랜차이즈 커피베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에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간판 청소 및 위생 키트를 지원했다. 커피베이는 코로나19 초기부터 가맹점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
커피베이 제공 |
2019년 전에 오픈한 장기 운영 가맹점에는 간판 청소, 유리 청소, 어닝 청소 등 외부 청소를 진행하며, 2019년 이후에 오픈한 매장과 마트, 관공서 내 매장 등 특수 상권 매장에는 위생키트(살균 소독제, 손 세정제 등)를 지원해 자체적으로 매장 청결 관리를 실행하도록 한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