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소박이 냉국수집이 2일 화제다. /사진=포털사이트 네이버 캡처
오이소박이 냉국수집이 2일 화제다. /사진=포털사이트 네이버 캡처

오이소박이 냉국수집이 2일 화제다.

이날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분식왕’ 코너에서는 오이소박이 국수 맛집이 소개됐다.

3대째 맛을 이어오고 있는 오이소박이 냉국수 주인장은 “시어머니표 오이소박이가 너무 맛있어서 국수로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오이소박이 맛의 비결에는 주인장이 매일 담는 오이소박이에 있었다. 오이는 보통 크기보다 짧게 썰고 뜨거운 소금물로 절여 아삭한 시감을 살린다. 뜨거운 소금물은 오이의 색감이 살아나고 잘 무르지도 않는다. 이어 부추, 배, 양파 등 각종 양념장으로 양념을 완성한 뒤 칼집 난 오이에 양념을 가득 넣어준다. 오이에 김치 국물을 넣어주면 물김치같은 오이소박이가 완성된다.

여기에 살얼음과 국수가 함께 담겨지면 오이소박이 국수가 된다.


해당 맛집에서 오이와 육수는 무한리필로 마음껏 먹을 수 있다.

이곳은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경강로 876에 위치한 ‘개성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