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오른쪽)·김우빈 커플이 수재 복구를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사진=뉴시스
배우 신민아(오른쪽)·김우빈 커플이 수재 복구를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사진=뉴시스
배우 신민아·김우빈 커플이 수재 복구를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5일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은 최근 폭우로 인한 수재민들을 위해 5000만원씩을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앞서 두 사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취약 계층을 위해 기부를 했다.

두 사람의 선행은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신민아는 지난 2009년부터 독거노인 난방비 지원, 화상 환자 치료,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 선생님 지원 사업 등을 위한 기부에 참여했다.


김우빈 또한 2014년부터 저소득 청소년, 소아암 어린이 지원을 위한 나눔을 계속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 발병으로 2년 반 동안의 투병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져 그의 기부는 감동을 더했다.

최근 유재석, 박서준, 송중기, 유인나 등 수많은 스타들이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