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스탠튼,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3~4주 결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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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지안카를로 스탠튼. © AFP=뉴스1 |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뉴욕 양키스의 지안카를로 스탠튼(31)이 또 부상으로 이탈한다.
MLB.com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왼쪽 햄스트링 부상 1도 진단을 받은 스탠튼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회복까지 3~4주의 시간이 걸릴 전망"이라고 밝혔다.
스탠튼은 지난 9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 중 왼쪽 다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결국 햄스트링 부상으로 드러났고 스탠튼은 한 달 가까이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스탠튼은 메이저리그 최고의 거포 중 한 명으로 꼽히지만 커리어 내내 부상을 달고 살았다. 특히 2019시즌에는 단 18경기 출전에 그치면서 아쉬움이 컸다.
스탠튼은 2020시즌 타율 0.293 3홈런 7타점으로 좋은 출발을 보였다. 올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양키스에게 스탠튼의 이탈은 치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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