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걸스 출신' 봄수연 누구?…근황에도 '관심'
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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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포켓걸스 출신 모델 봄수연(27)이 SNS 사칭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봄수연 SNS |
12일 봄수연 소속사 미스디카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봄수연의 SNS 사칭 계정에 올라온 스폰 고백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봄수연의 근황에 대해서는 "개인사정으로 쉬고 있다. 전속계약은 유지돼 있다"며 "포켓걸스는 멤버를 재정비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최근 봄수연의 인스타그램으로 추정되는 SNS에는 봄수연이 재력가들에게 스폰을 받다 임신했다는 내용에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레이싱모델 시절부터 벗었고 야한 일을 했다. 돈의 유혹에 넘어간 적도 많았다" "스폰과 조건 (만남)을 했고 포켓걸스 활동을 하면서 유명해졌다. 더 많은 금액의 조건들이 많이 들어왔고 결국 중국 부호의 조건을 받고 중국에서 거주했다" "한국에 와서 다시 스폰을 했고 그 남자 아이를 임신했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후 해당 게시물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현재 원글은 삭제된 상태다.
하지만 이는 소속사를 통해 사칭계정인 것으로 드러났다.
봄수연은 지난 2014년 제3회 한국 레이싱모델 어워즈 베스트 신인모델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그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16년에는 그룹 포켓걸스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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