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동성애·마약' 이슈메이커 한서희, 한 달 만에 근황 공개… "Love You Baby♥"
김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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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가 석방 후 근황을 전했다./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
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석방 후 근황을 전했다.
한서희는 15일 인스타그램을 사진 한 장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서희는 흰색 티셔츠와 가방을 매고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또 다른 영상 속에는 "Love You Baby"라는 짧은 글귀와 함께 밝게 웃고 있는 한서희의 모습이 담겼다.
한서희의 근황 공개는 약 한 달 반만이다. 앞서 한서희는 2017년 9월 빅뱅 탑과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다. 그러나 집행유예 기간인 지난달 7일 불시 소변검사에서 한서희는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고 보호관찰소에 구금됐다.
하지만 지난 11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한서희의 마약 투여 혐의와 관련해 검찰의 집행유예 취소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한서희의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받은 마약 관련 결과가 음성으로 나와 기각을 하게 됐다"며 "정황상 다퉈 볼 실익이 있다"고 판단했다.
한서희는 2013년 MBC '위대한 탄생'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얼짱시대' 출신 정다은과의 동성 열애설 및 데이트폭행, 몬스타엑스 출신 원호의 과거 채무 의혹 및 대마초 흡연 등을 폭로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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