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배수지·남주혁·김선호·강한나, 스티브잡스 꿈꾼다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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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이 방영 전부터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사진=tvN 예고편 캡처 |
26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는 현대인의 필수품 스마트폰을 보는 듯 친숙한 화면으로 시작, 먼저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로 창업하는 회사'를 의미하는 '스타트업'을 소개했다.
영상 속에는 한국의 스티브 잡스를 꿈꾸는 청춘 서달미(배수지 분)가 수많은 관중 앞 프레젠테이션 도전에 나선 모습이 담겨 꿈을 향한 첫 걸음의 떨림을 전했다. 뿔테 안경으로 너드미(Nerd+美)를 업그레이드한 남도산(남주혁 분)은 눈을 빛내며 코딩 작업에 열중하고 있어 그가 어떤 혁신을 탄생시킬지 기대를 모은다.
럭셔리한 모습의 SH벤처캐피탈 수석팀장 한지평(김선호 분)은 선택의 기로에 놓인 듯 고심에 빠져있다. 남들의 시선에서 완벽한 CEO인 원인재(강한나 분) 역시 취준생 서달미와 같은 무대 위, 다시 처음과 같은 출발선에 서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각기 다른 청춘의 색을 지닌 네 사람이 키보드의 엔터키(Enter key)가 눌림과 동시에 "반짝일 우리들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 샌드박스로 입장하고 있어 설렘을 배가한다.
서달미, 남도산, 한지평, 원인재가 스타트업에 뛰어든 이유는 무엇이며 그 과정 속에서 어떤 성장통을 겪고 또 나아가게 될지 이들의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서달미, 남도산, 한지평, 원인재가 스타트업에 뛰어든 이유는 무엇이며 그 과정 속에서 어떤 성장통을 겪고 또 나아가게 될지 이들의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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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