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9.1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9.1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이우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예산결산위원장에 맹성규 의원, 인권위원장에 권인숙 의원을 임명하는 등의 정무직 당직자 인선안을 의결했다고 강선우 대변인이 밝혔다.

당 국제위원회 위원장에는 안민석 의원, 전국직능대표자회의 의장에 전혜숙 의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장에 홍영표 의원, 당헌당규강령위원회 위원장에 이개호 의원, 다문화위원회 위원장에 고영인 의원, 교육연수원 위원장에 양경숙 의원, 재정위원회 위원장에 임호선 의원, 청년미래연석회의 공동의장에 박성민 최고위원을 임명했다.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은 김진표 의원이,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 의장은 송영길 의원이, 젠더폭력신고 상담센터장은 이수진(서울동작을) 의원이 맡는다.

정책위원회 선임부의장에는 김한정·송기헌·강병원 의원이, 상임부의장에는 고민정·권인숙·김병주·민형배·신현영·양경숙·유정주·윤재갑·임오경·이용선·이용우·이해식·장철민·정필모·조오섭 의원이 선임됐다.


전국위원장을 선출하는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에는 도종환 의원이, 부위원장에 송옥주 의원, 위원에 민병덕·이수진(비례)·전용기 의원이 임명됐다.

공직선거 후보자 발굴 및 인재영입을 위한 인재영입위원회 위원장은 이낙연 대표가 맡는다.


최고위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생정당 추구를위해 민생연석회의에 수석부의장과 부의장을 둘 수 있도록 하는 당규 개정안 발의의 건을 차기 당무위원회 안건으로 부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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