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가 24일 개최하는 '언택트 청년공감 토크쇼' 홍보 포스터.(관악구 제공)/뉴스1© News1
서울 관악구가 24일 개최하는 '언택트 청년공감 토크쇼' 홍보 포스터.(관악구 제공)/뉴스1© News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관악구는 24일 오후 6시 30분 구청 유튜브 채널 '라이브관악'에서 '언택트 청년공감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토크쇼는 청년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온라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토크쇼는 사회자를 포함한 6명의 오프라인 참가자들과 청년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에서 진행된다. 유튜브를 통해 중계되며 줌(ZOOM)앱과 유튜브 라이브로 실시간 소통도 한다.


1부에서는 관악에서 생활하는 청년들을 위한 정책 소개와 과거 실패 경험을 딛고 희망찬 오늘을 보내고 있는 청년 패널 5명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2부에서는 줌앱으로 참여하는 온라인 청년패널, 관악구 유튜브채널을 시청하는 온라인 참가자와 함께 '코로나 시대의 청년의 삶'에 대한 주제별 토론을 한다.


온라인 청년패널로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22일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서울에서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만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청년공감 토크쇼가 청년의 눈높이에서 청년 문제 해법을 찾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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