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백화점, 가을 정기세일 돌입… 할인 행사 풍성
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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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전경/사진=머니S DB. |
광주지역 주요 백화점들이 오는 25일부터 가을 정기 세일에 들어간다. 추석 명절 전후로 진행하는 이번 가을 정기 세일을 통해 코로나 19로 위축된 소비가 살아날지 결과가 주목된다.
광주신세계는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11일까지 17일간 가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가을 정기세일에 비해 5일 늘어난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브랜드를 10%~30%, 이월 상품은 최대 70% 각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특별한 혜택의 사은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인기 여성 의류, 핸드백, 스포츠 브랜드의 대형 할인 행사를 선보이며,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보드게임 증정행사도 준비했다.
닥스, 헤지스, 루이까또즈, 메트로시티 등 인기 핸드백 브랜드의 경우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휘슬러, 세사, 운현궁 등 다수의 생활 브랜드도 사은 및 증정 행사를 마련됐다.
신세계 제휴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모두의 마블, 루미큐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4종 중 1개를 받을 수 있다(200여개 한정, 품목별 한정 수량 상이)
또 9월 29일까지 신세계 제휴카드(씨티, 삼성, 신한)로 단일 브랜드에서 100/200/300/500/1000만원 구매 시 5% 상품권을 증정(식품 제외)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도 오는 25일부터 가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10월 11일까지 17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여성, 남성, 잡화 등 전 상품군에 걸쳐 브랜드별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다양한 기획전이 마련됐다.
이번 세일은 명절 연휴와 겹쳐 쇼핑을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를 분산하고 더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제공해 소비가 진작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1주일 연장했다.
특히 패션 행사에 주로 집중됐던 기존 세일과 달리 2020년 메가 트랜드 ‘홈코노미’로 매출 신장세를 보이는 가전, 가구, 주방용품 둥 리빙 상품군 행사를 늘려 선보인다.
우선 롯데백화점 바이어가 직접 뽑은 리빙 상품군 특가 아이템을 선보이고, 가구와 가을침구 제안전이 진행된다.
대표적으로 다우닝 루벤스 4인 소파, 본톤 천연대리석 식탁세트, 레노마 이든 모달세트, 알레르방 생드니 구스차렵을 판매한다.
또한 27일까지 풍년과 한국도자기가 참여하는 편리한 주방용품 특집전이, 28일부터 10월 5일까지는 독일명품 주방식기 브랜드인 실리트와 WMF의 인기아이템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산행시즌을 맞아 이 달 27일까지 아웃도어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할인해 판매하는 기획전도 준비됐다.
코오롱스포츠 기능성 T셔츠, 바람막이 점퍼, 디스커버리 바지, 블랙야크 플리스재킷 등을 할인가로 선보이며, 세일 기간 고객대상 사은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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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주점 전경/사진=머니S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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