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플리스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타고니아 코리아
©파타고니아 코리아

이번 시즌 파타고니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플리스 2종은 지구 환경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파타고니아의 친환경 철학이 잘 드러난 제품이다.

2019년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해 파타고니아가 급진적으로 변경한 사명 "우리는 우리의 터전, 지구를 되살리기 위해 사업을 합니다."를 가장 잘 설명해주는 '베터 스웨터(Recycled Better Sweater)'는 옷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소재(99%)를 재활용 소재로 활용했으며, '울리에스터 플리스(Woolyester Fleece)'는 재활용 울을 적극 사용해 불필요한 폐기물을 줄임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여 탄생했다.


또한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전 제품 모두 공정무역 프로그램을 통해 생산됐다.

파타고니아 마케팅 담당자는 "파타고니아는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매년 재활용 원단 사용을 늘려가면서 보온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활용도 높은 의류를 선보이는데 집중하고 있다."라며, "이번 시즌 선보인 플리스 2종은 환경을 위한 옳은 선택을 위해 파타고니아가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로, 이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파타고니아가 추구하는 가치에 공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