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노선 재운항" 에어부산, 중국 두 번째 노선 재운항
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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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다음달 15일 부산-칭다오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 /사진제공=에어부산 |
에어부산에 따르면 부산-칭다오 노선은 주1회 운항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35분에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칭다오 현지 공항에 오전 11시35분에 도착한다. 해당 항공편은 중국 칭다오에서 출발해 검역 일원화 정부정책 지침에 따라 김해공항에 들른 뒤 다시 인천국제공항 운항한 후 입국을 진행하게 된다.
해당 노선은 중국 방역기준에 따라 전체 좌석의 75% 수준인 165석 이하로 탑승객을 제한한다. 중국 칭다오는 동남권 기업의 공장과 해외 사무소가 많고 한국 유학생도 많은 도시라 지역 기업인들 및 유학생들의 교통 편익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에어부산은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탑승객 발열체크, 기내소독, 좌석간 거리두기, 기내 마스크 착용 등 강력한 방역 지침을 통한 철저한 안전운항 체계를 시행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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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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