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포게임즈가 개발한 '스컬: 더 히어로슬레이어'가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인디게임상'을 수상했다. /사진=네오위즈 제공
사우스포게임즈가 개발한 '스컬: 더 히어로슬레이어'가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인디게임상'을 수상했다. /사진=네오위즈 제공
사우스포게임즈가 개발한 '스컬: 더 히어로슬레이어'가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인디게임상'을 수상했다.

18일 오후 5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는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 행사가 열린 가운데 사우스포게임즈 '스컬: 더 히어로슬레이어'가 인디게임상을 수상했다. ‘스컬: 더히어로슬레이어’는 로그라이크 스타일의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사우스포게임즈 측은 "앞으로도 좋은 게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는 대상·최우수상·우수상·기술창작상·인기 게임상 등 총 13개 부문에 대해 시상이 이뤄진다.


올해 부문별 후보작을 살펴보면 본상 PC 온라인 부문에 ‘플레비 퀘스트: 더 크루세이즈’가 올랐다. 모바일 부문에는 ▲A3:스틸얼라이브 ▲BTS 유니버스 스토리 ▲R2M ▲V4 ▲라그나로크 오리진 ▲랜덤다이스 ▲로드오브히어로즈 ▲마구마구 2020 ▲바람의 나라:연 ▲블레스 모바일 ▲엑소스 히어로즈 등이 이름을 올렸다. 콘솔패키지 부문에는 ‘베리드 스타즈’가 단독 후보다.

인기 게임상 국내 분야에는 ▲V4 ▲라그나로크 오리진 ▲마구마구 2020 ▲바람의 나라:연 ▲피파모바일이 후보로 꼽혔다. 또 해외 분야 후보는 ▲가디언테일즈 ▲뮤 아크엔젤 ▲슬램덩크 ▲콜 오브 듀티:모던 워페어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