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세영이 쏟아지는 악플에 결국 성형을 결심했다고 고백했다. /사진=SBS플러스 제공
개그우먼 이세영이 쏟아지는 악플에 결국 성형을 결심했다고 고백했다. /사진=SBS플러스 제공
개그우먼 이세영이 자신의 외모를 향한 비난에 결국 성형을 결심했다고 고백했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는 이세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성형을 결심한 계기를 밝힌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세영은 개그우먼으로 활동하며 얼굴 평가와 악플로 받은 상처 등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자신을 향한 조롱 섞인 비난과 더불어 "부모님이 어떻게 생겼길래 저렇게까지 생겼냐", "못생겼다" 등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악플이 쏟아진 사실을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이세영은 다이어트와 메이크업 등으로 외모를 가꾸려고 노력했으나 끊이지 않는 외모 관련 악플에 사소한 일에도 화가 난다고 털어놔 '찐언니'들을 안타깝게 했다.

더불어 많은 부위를 수술받고 싶었으나 현재 교제 중인 일본인 남자친구의 반대로 다음달 쌍꺼풀 수술만 받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세영의 이같은 고백에 언니들은 성형외과 의사를 소환해 성형수술 가상 애프터 사진을 공개했다. 확 달라진 모습에 이세영은 물론 찐언니들도 크게 놀랐다는 후문. 새롭게 달라지는 이세영의 모습은 과연 어떨지 관심이 몰린다.

'언니한텐 말해도 돼'는 그동한 여자들이 혼자 끙끙대고 힘들어하던 고민거리를 '찐언니' 들이 직접 상담해주는 내용의 예능이다.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