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 삼성전자의 새로운 무선이어폰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버즈 라이브 착용모습. /사진=임한별 기자
내년 초 삼성전자의 새로운 무선이어폰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버즈 라이브 착용모습. /사진=임한별 기자
내년 초 삼성전자의 새로운 무선이어폰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28일(현지시간) IT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내년 초 인이어 타입이 새 무선이어폰을 공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앞서 출시된 갤럭시버즈와 갤럭시버즈 플러스(+)와 동일한 디자인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갤럭시노트20과 함께 오픈형 타입의 갤럭시버즈 라이브를 공개, 액티브 노이브 캔슬링 기능이 적용됐음에도 외부 소리를 제대로 차단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이번엔 다시 인이어 타입으로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외부 소리를 들려주는 '엠비언트 모드'도 전작에 비해 향상될 것이라고 매체는 내다봤다. 

새 무선 이어폰의 명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매체는 업게에서 '갤럭시버즈 비욘드'가 거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새 무선 이어폰은 갤럭시S21과 함께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