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 우먼 1984' 포스터 © 뉴스1
'원더 우먼 1984' 포스터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영화 '원더 우먼 1984'(감독 패티 젠킨스)가 1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전날인 8일 '원더 우먼 1984'는 4651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8만5625명이다.


'원더 우먼 1984'는 지난해 12월23일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뒤 계속해서 정상을 지키고 있다. 하루 동원 관객 수는 연말 2만 명 대로 늘었다가, 최근에는 수천 명대로 줄어들었다.

'화양연화'는 이날 178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으며, '미스터 존스'는 881명이 관람해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원더 우먼 1984'는 놀라움으로 가득한 새로운 시대인 1984년을 배경으로 새로운 적과 만난 원더 우먼의 새로운 활약을 그린다. 갤 가돗, 크리스 파인, 크리스틴 위그, 페드로 파스칼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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