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죤 관계자와 해남농업회사법인 좋은(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푸드죤
푸드죤 관계자와 해남농업회사법인 좋은(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푸드죤

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 피자마루를 운영하고 있는 푸드죤은 최근 해남 고구마 농가와 업무 제휴 협약(MOU)을 맺었다.

피자마루 관계자는 “저렴한 중국산에 비해 고가의 원재료지만 지역의 활성화와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 국산,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해남 등의 고구마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며 “이에 최근 해남농업회사법인 좋은㈜과 협약을 맺으며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해남 고구마의 안정적 판로에 기여하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피자마루는 새롭게 출시되는 '꿀고구마 피자'의 고구마 재료로 이번 협약을 통해 구매한 해남고구마를 사용한다. '꿀고구마 피자'에 들어가는 고구마는 해남 지역을 포함 한 100% 국산 꿀고구마 품종의 고구마다.

한편 가맹점주와의 상생,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 등을 통해 착한 프랜차이즈로 인정받고 있는 피자마루는 관계자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 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