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 펭수 노리체크 카드(펭수카드)’가 출시된 지 1년만에 발급 수 40만장을 돌파했다. 주로 20대 여성이 가장 많이 발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사진=KB국민카드
‘KB국민 펭수 노리체크 카드(펭수카드)’가 출시된 지 1년만에 발급 수 40만장을 돌파했다. 주로 20대 여성이 가장 많이 발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KB국민 펭수 노리체크 카드(펭수카드)’가 출시된 지 1년만에 발급 수 40만장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펭수카드가 출시된 지 26일만에 발급 수 20만장을 기록한 데 이어 95일만에 30만장을 넘어섰다.

펭수카드는 캐릭터 ‘펭수’를 카드 업계 최초로 카드 디자인에 담은 상품이다. KB국민카드가 지난해 2월17일부터 올해 2월16일까지 1년간 발급된 총 46만500여좌의 펭수카드를 분석한 결과 연령대별 발급 고객은 20대가 37.5%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29.6%) ▲40대(15.1%) ▲10대(8.3%)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이 69.3%를 기록해 남성(30.7%) 보다 2배 이상 많았다.


발급 신청 채널의 경우 언택트 문화 확산 등의 영향에 힘입어 인터넷, 모바일 등 온라인 채널 비중이 66.9%를 차지해 영업점 등 오프라인 채널(33.1%)보다 높았다.

KB국민카드는 올해 2월 16일까지 한정 판매 예정이었던 펭수카드의 판매 기간을 내년 2월 16일까지로 1년 연장했다.


펭수카드는 ▲펭카 ▲펭모티콘 ▲펭요미 등 3개 디자인 중 희망하는 카드 디자인을 선택해 KB국민카드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KB국민은행 영업점과 KB국민은행의 ‘스타뱅킹’ 앱에서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KB국민카드는 펭수카드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8~31일 행사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100명을 추첨해 한정판 펭수 퍼즐을 제공한다.


당첨 고객 중 펭수 퍼즐을 완성해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등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금 7.5그램(2돈) 상당의 펭수 골드 카드를 제공한다.

또 행사기간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에서 ‘해피오더’ 앱에 등록된 펭수카드로 건당 1만2000원 이상 픽업 주문 시 5000원 캐시백 해준다. 캐시백은 행사기간 브랜드별 1회, 고객별 4회까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