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방탄소년단 100분 특집 편성… 유재석·조세호와 케미 기대
빈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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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사진=뉴스1(tvN 제공) |
24일 오후 8시40분 방영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99회에 방탄소년단이 출연한다. 이번 화에서는 '그래미 어워드' 후기, 웃음이 가득한 완전체 인터뷰, 단체 '유 퀴즈' 시간, 속 깊은 이야기를 담은 멤버별 인터뷰까지 풍부한 볼거리가 준비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탄소년단을 위한 스페셜 단체 '유 퀴즈' 시간이 펼쳐진다. 3라운드로 진행된 '유 퀴즈'에서 유재석은 "'유 퀴즈'에서만 할 수 있는 게임"이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깜짝 게스트로 나온 질문자와 흥이 오른 멤버들이 몸을 사리지 않은 활약을 펼친 것으로 전해진다.
이외에도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인생 가치관, 현재 고민, 열정·원동력, 지금을 만든 과거 연습생 시절 얘기를 하는 순서도 진행된다. 깊이 있는 대화를 위해 인터뷰에서는 RM-뷔, 제이홉-지민-정국, 진-슈가 세 팀으로 나눠 토크를 했다. 멤버들은 유재석, 조세호를 사로잡는 진솔한 대화를 했다.
연출을 맡은 김민석 PD는 "방탄소년단이 완전체로 출연하며 합법적으로 '자기님'이라 부를 수 있게 됐다. 매우 영광스럽다"며 "촬영 당일 날씨와 방탄소년단, 그리고 MC들과의 케미까지 모든 것이 좋았다. 얼마나 다채로운 감정과 표정이 오갔는지 100분 내내 들여다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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