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카페 프랜차이즈 커피베이가 지구의 날을 맞아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구의 날, 나부터 다회용으로!’라는 컨셉으로 지구를 위해 기후 변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기후 행동 중 하나인 일회용품 줄이기를 함께 하자는 의미의 '플라스틱 줄이기 이벤트'는 4월 22일 하루 동안 개인 텀블러를 지참한 고객에게 평소보다 높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카페 프랜차이즈 커피베이는 평소의 2배인 4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하는 정부 정책에 협조하면서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활동으로 맥도날드, 롯데리아,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등 총 13개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업체가 참여했다.



/ 커피베이, 지구의 날 맞이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커피베이 제공)
/ 커피베이, 지구의 날 맞이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커피베이 제공)

카페창업 전문 커피베이는 ESG 경영(환경보호, 사회공헌,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하여 최근 지구 환경 보호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한 탈플라스틱 실천 릴레이 캠페인 ‘고고 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했으며, 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기와 일회용품 덜 사용하기를 전 가맹점과 함께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테이크아웃과 배달 수요가 늘어나면서 포장 비닐 봉투가 많이 쓰이게 될 가맹점 상황을 고려해 ‘착한 비닐(친환경 비닐 봉투)’을 전 가맹점에 확대 도입한 상태다. 커피베이 본사 임직원도 환경 보호를 위해 사무실 내 일회용컵 사용을 자제하고 있고, 전 직원이 1인 1텀블러를 사용하며 친환경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카페창업 전문 커피베이의 백진성 대표는 "이번 지구의 날 이벤트는 환경을 필수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필환경시대’를 반영한 행사로, 매장 내 일회용품을 절감하기 위해 기획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ESG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랜차이즈 가맹 문의 및 창업 상담은 홈페이지 참조.